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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그룹, 장애인 골프선수 육성 골프대회 후원

  • 날짜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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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그룹, 장애인 골프선수 육성 골프대회 후원

"실력있는 국내 장애인 선수 국제대회 출전하도록 응원·후원할 것"

종합 HR솔루션 및 컨설팅 기업 제니엘그룹(회장 박인주)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 골프선수 육성에 앞장서며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사업의 영역을 넓혔다.

제니엘은 지난 28일 사단법인 프로골프티쳐스협회(PGTA)가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2023 PGTA 어댑티브 클래식(Adaptive CLASSIC)'을 후원하며 장애인 골프선수의 육성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도모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 골프선수 중 뛰어난 수준의 실력을 갖췄으나,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우수한 장애인골프선수를 선발 및 육성해 추후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제니엘은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해 사회적 기회를 갖게 하고, 활발한 교류증진을 통해 상호 유대를 강화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번 대회를 후원했다. 

이날 경기는 18홀 스트로크 & 핸디캡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은 시각장애 B1(전맹부) 부문에 우승자 김진원 선수, 준우승자 남금주 선수가 올랐다. 시각장애 B2(약시부)부문엔 신용식 선수가 우승, 신동민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체장애 부문엔 박우식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안태성 선수가 올랐다. 이어 지적발달장애 부문 우승엔 이양우 선수, 준우승은 박도권 선수가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PGTA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박인주 제니엘그룹 회장은 "최근 패럴림픽에서도 장애인골프 종목 채택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력있는 국내 장애인 선수들이 국제대회 출전 등의 좋은 경험으로 세계적인 국위선양을 할 수 있도록 제니엘이 응원하고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니엘은 장애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지난 2011년에는 사회적 기업인 제니엘플러스를 설립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도우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제니엘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카페 '헤이듀'에서는 장애인 직원 11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앞서 제니엘그룹은 지난 2월 1억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한 '나눔명문기업'에 326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지난 2003년 지역연계모금에 참여해 사랑의열매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참여, 노인보행보조기 현물 기부 등 꾸준히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그 뿐 아니라, 지난 포항지진과 강원산불 피해 등의 국가적 천재지변 당시에도 구호·복구 성금 모금에 힘쓴 바 있으며, 사내 봉사 동아리인 '봉사랑'으로 연간 3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이행해 임직원 모두가 김포 누림홈 등의 시설봉사와 농촌 재능기부, 연탄 배달 등의 활동에 동참해 나눔실천을 실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제니엘은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구현'이라는 궁극적 목표 아래 △의료 △콜센터 △제조 △생산 △유통 △물류 아웃소싱 △HR컨설팅 △교육컨설팅 △고용지원서비스 등 토털 아웃소싱을 하는 종합 인재고용서비스 기업으로 10개 법인 계열사와 1개의 비영리재단(푸른꿈일자리재단)에서 총 1만4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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